김병환(경제90)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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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8-01 11:05 조회309회 댓글0건본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월4일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971년생 김병환 후보자는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로 개편된 이래 최연소 위원장으로 남아있는 제4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55세)보다 젊은 만 53세다.
김 동문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7회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기재부 1차관 등 거시정책 관련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경제 관련 대선 공약을 국정과제로 구현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STX그룹, 현대그룹, 동부그룹 등 구조조정 과정에 관여해 기업 구조조정 분야 경력도 인정받고 있다. 2009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분석관으로 활약했고 2016년부터는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스페셜리스트를 맡은 경력도 있어 국제 경제에 대해서도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 경남 마산 ▲부산 사직고 ▲서울대 경제학과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구조개혁국 인구정책TF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비서관 ▲기재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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