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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42회)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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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5-23 05:35 조회 1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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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동하던 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외아들 노재헌(42회,경영)씨가 국내 법무법인에서 변호사 활동에 나섰다.



2007052300031_0.jpg 법무법인 바른은 기업활동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이 있는 노씨를 영입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노씨는 와병 중인 노 전 대통령을 간병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했고, 바른의 김동건 대표변호사와의 오랜 친분이 계기가 돼 바른에서 국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현재 홍콩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출국한 상태다. 바른 관계자는 “노 변호사는 홍콩 일정을 완전히 마무리한 뒤 국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언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지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씨는 1988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다음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정치학(석사)을 전공했다. 세계 10대 로펌에 속하는 화이트 앤 케이스(White & Case)의 뉴욕지사와 홍콩지사에서 근무해왔고, 홍콩에서 직접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기도 했다.



노씨는 1991년 박준규 당시 국회의장 비서관이 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기도 했지만, 노 전 대통령이 비자금사건과 12·12, 5·18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후 15대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그후 총선 때마다 정치활동 소문은 있었지만 출마한 적은 없다.



[조선일보 / 신은진 기자 momof@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