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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학적 소양 갖춘 CEO 적극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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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7-12 01:14 조회 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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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국내 최초로 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인문학적 가치를 심어주는 인문학 최고위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울대 인문대는 인문학 최고위 과정 강좌가 크게 글로벌 경영과 창조경영, 윤리경영 등 3가지 분야로 나눠지며 창조적 리더십을 모색하는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인문학 최고위 과정의 "글로벌 경영" 강좌에서는 다문화와 한국적인 것에 대한 탐구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창조 경영"은 발상 전환 등을, "윤리 경영"은 최근 경영계의 화두로 자리 잡은 윤리 경영과 관련한 강좌가 진행될 계획이다.



인문대는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0여개의 "동서양 고전 강좌"를 열어 고전 읽기와 글쓰기를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문학 최고위 과정과 동서양 고전 강좌에는 서울대 인문대 소속 교수들과 소설가 이인화 씨를 비롯해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인문대 이강재 실장은 "경영대 최고위과정을 수강 중인 CEO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문학 최고위과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0% 이상이었다며 이번 과정이 인문학이 사회 속으로 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7월 13일 공개강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개설된다.



[CBS사회부 강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