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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교수 공채 사상 첫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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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8-22 01:52 조회 3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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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다음 달 9월 1일로 예정됐던 신임 교수 채용이 사상 처음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김도연 공과대학장은 신임교수 공개 채용에 25명 정도가 지원했지만 원하는 분야의 적임자가 아니었거나 학문적 성취가 부족하다고 판단됐다며, 다음 달에 다시 공고를 내 다음 해 3월에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공대는 앞서 지난 3월, 기계항공공학부와 전기·컴퓨터 공학부 등 5개 학부, 7개 분야에서 신임 교수로 전임교원 6명과 학교 발전기금 교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해 공고를 냈었다. 그러나 1차 적합성 평가에서 7개 분야 지원자 가운데 5개 분야 지원자들이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개 분야의 지원자 5명만 면접 평가를 받았지만 공대 인사위원회는 아무도 임용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김도연 학장은 매 학기 채용 공고를 내지만 탁월한 능력이 있는 적임자는 잘 지원하지 않고 있어 신임 교수 채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9월 11일 퇴임을 앞둔 김도연 학장은 교수의 능력에 관계 없이 연봉이 동일하고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서울대 교수사회의 환경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