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경영84) 주중대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10-13 13:42 조회20회 댓글0건본문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60)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내정됐다. 최근 정부는 노 이사장을 중국 대사로 낙점하고 실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노 이사장은 지난 8월말에도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 대통령의 특사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노 이사장을 내정한 배경에는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수교를 맺는 등 이른바 ‘북방정책’에 힘써왔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 이사장 자신도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는 등 한중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노 이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치에도 잠시 몸 담았다가 1995년에 다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서 J.D.를 취득했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수원대학교 법학과 외래교수, 강남대학교 외래강사로도 활동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